여행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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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끔 가는 아재이다. 주 5일 근무를 할때도 여행을 자주 다니지 않았는데 회사를 맞교대로 옮기면서 개인 생활을 전혀 할 수 없는 자유가 없다. 여행을 그리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것들이 있겠지만 크게 다가오는 것은 아마도 여행을 가는 비용이지 않을까 한다. 여행을 가면 아재가 거의 모든 비용을 충당하기 때문에 더 여행 가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까.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상반기에 서해안 과 남해안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남해 땅끝 마을

5월 1일 남해 땅끝 마을을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 의미 있는 여행을 가서 좀 더 관광지에 대한 역사도 알고 의미 있게 보내야 하는데 아재는 그렇지 못한것 같다. 갈때는 좋았던 여행이 정작 도착해서는 여러가지 문제로 싸움을 하고 기분도 좋지 않은 상태로 다녔다.

동천석실 가는 길

동천석실은 해발 100여m 산 중턱에 자리 잡은 곳이다. 낙서재의 정면에서 바라 보이는 산자락에 있다. 정자와 석문, 석담, 석천, 석폭, 석전을 조성하고 차를 마시며 시를 지었던 곳이다. 

 

동천석실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앞으로는 여행을 가도 좀 더 의미 있는 여행을 가보려고 한다. 아무생각없이 가는 여행 보다 그 지역의 유래나 관련 역사를 아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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