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를 어떻게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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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참 힘들다. 그래도 전에 술 마실때와 비교하면 많이 줄인 편이다. 주 5일 근무 할때는 거의 매일 술을 마시다시피 했는데 이직을 하고 맞교대 근무를 하면서 술을 많이 줄인 상태다. 그것도 친구와 함께 있고 술을 마시지 않은 친구라서 저녁에 쉬는날에도 술마시자는 소리를 못한다. 친구가 매주 집에 갈때만 술을 마실까. 거의 매일 마시는 술에서 지금은 매주 1번씩 한달이면 4번 정도 술을 마시는 것 같다. 이 것도 한달에 4번에서 2번으로 줄이면 좋을것 같은데 시도는 해 봐야겠다.

술을 조금씩 줄여 나가자

이직을 한지도 벌써 한달 반이 되어간다. 맞교대 하면서 몸이 피곤하니 술 마시는 것도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주 5일 근무 때도 매일 술마시면 다음날 감당이 되지 않았는데 그 때 보다는 지금은 몸이 많이 좋아진 상태이다. 그만큼 술을 많이 마셨다는 증거가 아닐까 한다. 술을 줄이면서 어머니가 좋아 하시는 것도 있고 내 몸도 좋아지고 아무 운동도 않했던 지난날 지금은 강제로 운동 아닌 운동을 하고 있고 몸은 술을 안마시니 좋아지는것 같고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도 숙제가 아닐까.

술아 안녕하자

이제 술은 좀 더 멀리 하고 싶다. 거의 매일 술을 마시다 보니 기억력도 많이 떨어지고 공부를 하는데 좀 지나면 잊어먹는다. 알콜성 치매인지 예전에는 그래도 기억을 했는데 지금은 돌아서면 잊어버리니 문제다. 그래서 더 술을 줄여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또 술을 마시지 않으니 생각이 나지 않는다. 전에 혼자 있거나 하면 술 생각이 많이 났는데 지금은 쉬는 날에도 술 생각이 나지 않으니 그건 참 좋다. 앞으로 계속 금주를 하도록 노력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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