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감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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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벌써 마무리 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매일 출근을 하고 맞교대를 하는 인생이다. 이 글을 쓰는 아재에게 간절함이 있는지 모르겠다. 힘든날도 편안한날도 있고 그때 그때 다른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쉬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재 사는 것 보다는 내 나중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힘들고 불편할지라도 나이가 먹은 후 지금 보다 더 나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지금 당장 불편하게 살지라도 좀 더 고생하고 공부를 하면서 하루 하루를 간절하게 보내려고 한다.

 

회사에서 보내는 밤

아재는 현재 아파트 시설관리에 종사를 하고 있고 맞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지금 시간은 11:43분 15분만 있으면 자정이 다가오며 하루가 끝나는 시간이다. 그리고 또 다른 시간을 위해 취침을 하고 또 다시 아침이 오면 항상 같은 시간을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고 후회하는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한다. 그저 아재의 푸념 섞인 글을 쓰고 매일 기분 내키는 대로 아무 글이나 쓰고 싶은 생각이다. 짧은 글을 수 있고 또는 긴 장문의 글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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