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어가는 아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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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했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꼰대가 되어가는 아재가 되어 가는지 아니면 나이만 먹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필자의 나이 이제 51 70년생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 가진것 없고 가진돈도 없이 살고 있는 한심한 아재가 아닐까 한다. 회사는 다니고 있지만 주 5일 근무를 하다 현재는 맞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물론 여러가지 사정도 있고 지금 다니고 있는 아파트는 집에서 가깝고 10분이면 가기 때문에 가까운것 빼면 아무것도 좋은점은 없다.

 

 

지금은 자격증 공부중

현재는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고 전기 산업기사 자격증 준비를 하고 있다. 머리도 안 좋고 늦은 나이에 하고 있는데 자격증을 딸지 모르겠다. 그만큼 간절함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하는데 필자인 아재는 그 간절함이 크게 없는것 같고 공부도 집중을 해서 해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고 입주단지에 근무를 하면서 일도 많고 저녁에는 거의 파김치가 되어 공부도 하지 못하고 있고 집에 와서도 엉뚱한 짓만 하고 있다. 보통 10시간 이상은 공부를 해야 하는데 집에서도 이렇게 헛되이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말이다. 

다시 주 5일 근무로 갈 수 있을까.

모든 회사가 인맥으로 이직을 하지 않을까 한다. 필자 또한 인맥으로 이직을 했고 잘 다니다 상사와 좋지 않은 감정도 많았고 여러가지 상사의 책임회피등 여러가지 감정들이 쌓여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지금 현재의 직장으로 이직을 했고 지금은 일에 대한 신경은 많지 않아 정신적으로 편한것도 있다. 늦은 저녁에는 파김치가 되지만 그래도 잘때는 푹자 좋은것도 있고 짬짬이 공부 할 시간도 있기 때문에 자격증을 따면 다시 주 5일 근무로 갈 수 있으니 참고 견디며 늦었지만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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