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어느날 출근길 회사에서 전화 한통을 받았다. 옥상에 청둥오리 가족이 있다는 전화였다. 처음 전화를 받고 황당했다. 옥상에 청둥오리 가족이 있다니 나중에 화단을 보고 알았지만 화단 한쪽에 사람이 뜸한 곳에 알을 6개나 나았다. 참고 아재가 일한 곳은 오리역 월드쇼핑 이라는 빌딩에서 근무를 했다. 어미와 여섯마리 새끼들 아재가 다녔던 건물은 5층 짜리였다. 어미가 어떻게 와서 알을 낳았는지 모르겠지만 탄천에서 가깝고 포식자가 없는 곳을 선택 하려고 아재가 근무하는 건물에 알을 낳은것 같다. 처음 전화를 받고 출근을 해서 바로 옥상으로 올라오니 어미 오리와 새끼 오리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고 있다. 오리 가족을 보내기 위해 5층 건물이기 때문에 어미 오리는 어떻게든 날아가겠지만 오리 새끼들이 문제였다..
2015년부터 개인사업자 신고를 내고 쇼핑몰 운영과 여러가지 사업을 했다. 중간에 쇼핑몰 운영도 했지만 판매가 잘 되지 않아 중단하고 또 쇼핑몰 운영을 했다 중간에 중단하고를 반복하고 주업이 있기 때문에 주업에 주력을 하면서 쇼핑몰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18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 올해 세금을 내지 않아 부과가 되었다. 홈텍스에서 개인사업자 폐업신고 오늘 홈텍스에서 개인사업자 폐업신고를 했다. 어차피 사업도 안하고 있고 주업에서 뭔가를 해 보려고 한다. 전기산업기사 자격 취득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세금계산서 발행 때문에 개인사업자로 사업을 시작하고 쇼핑몰 운영을 했는데 2019년 12월까지 의류 쇼핑몰을 하다 지금은 중단하고 폐업에 이르렀다.
8월 입사후 9월 중순인 지금 한가한 일요일을 보내고 있다. 입주기간이 8.9월이고 아직 전체 입주가 되지 않고 반이상이 입주를 한 상태여서 그런지 일요일 한가하게 회사에서 보내고 있다. 한가하게 별일 없이 지내기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를 해야 하는데 블로그에 글이나 쓰고 있고 전기산업기사 시험이 20일 일요일인데 공부는 하지 않고 엉뚱한 짓만 하고 있으니 간절함이 아재에게는 없나보다 1시 이후부터는 공부도 해야 하고 코로나 때문에 관리사무소에 가서 관리사무소 방문자들 발열체크도 해야 하고 불려 다니는것이 너무 많다. 직원이니 해야 하는건 맞는데 가끔 하기 싫은건 어쩔 수 없나보다. 한가하게 떠나고 싶은 날이다. 한가하게 일요일 쉬고 있으면 떠나고 싶다. 이렇게 일요일 일하고 있으니 주 5일 근무때는 일요..
오랜만에 경유 주유를 했다. 8월초 경유 주유를 하고 중순 쯤 경유 주유를 했는데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않으니 언제 주유를 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8월 21일 쯤 20,000원 정도 주유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주 5일을 근무하면 8월말 쯤 경유 주유를 했을텐데 맞교대를 하고 비번 때는 집에 있으니 차가 운행할 시간도 없다. 좋아진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지만 그래도 현재까지는 조금은 좋아진 점도 있는 것이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리터당 1123원 같이 일하는 형네 이것저것 가져갈 것이 많아 데려다 주는데 간만에 형이 경유 주유를 해준다고 해서 30,000원 주유를 했다. 현재 아재의 qm3 계기판상태 현재 아재의 차량인 qm3 계기판 상태이다. 타이어 공기압 보충 경고등 떠..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 것이 참 힘든것 같다. 현재 아재는 따로 혼자 살고 있고 친구와 함께 살고 있기는 하지만 같이 살면서 여러가지 부딪히는 경우가 참 많다. 혼자 살때 보다는 같이 살때 좀 더 배려가 필요한데 아재는 그게 부족한것 같다. 회사를 다니면서 매일 얼굴을 봤을때 보다 2일에 한번 얼굴을 보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지만 알았던 기간이 많기에 2일에 한번 얼굴을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내가 좀 더 많은 것을 해야 할때도 있지만 말이다. 좀 더 배려가 필요할 시간 지금은 좀 더 배려가 필요할 시간인것 같다. 만난 기간이 오래 돼서 크게 감흥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함께 있는 동안은 좀 더 배려를 하려고 하는데 내 자신이 앞서가는 경우도 많고 건성건성으로 대답하는 경우가 많아 싸우는 경우도..
시설관리를 하면서 이렇게 개 욕 먹는 하루는 처음이다. 아파트 단수가 생겨 문제가 생겼고 어제 새벽부터 오늘 6시까지 단수가 됐고 단수가 끝나고 급수가 시작되니 녹물이 나온다고 세대 전화가 많이 오고 종일 개 욕 먹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시설관리를 하면서 이렇게 어설푸게 일하는 관리사무소는 처음 본다. 일을 잘하든 못하든 뭔가를 해결을 해 줘야 하는데 이놈의 관리사무소는 그렇지 못하다. 여길 떠나고 싶다. 아재는 이직을 위해 또 면접을 보러 간다. 다시 주 5일 근무지 이며 면접을 잘 보고 이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살다 살다 입주를 받으면서 이렇게 개판으로 일하는 관리사무소는 처음본다. 뭐 아재가 들어왔으니 후회는 없지만 더 이상 이렇게 어이없는 곳은 안오려고 한다.
필자는 qm3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매년 겨울이나 여름 쯤 타이어 공기압 이상 경고등이 켜진다. 경고등이 켜지면 보통은 카센타에 가서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하고 있다. 아침 출근을 하려고 차 시동을 켜니 공기압 이상 경고등이 켜져 있었다. 맞교대를 해서 시간이 되면 카센타에 가서 공기압을 보충해야겠다. ADJUST TYE PRESSURE 경고등 켜진다. 매년 반복 되는 공기압 경고등이다. 차 자체에서 공기압 경고등 해제를 할 수 있지만 아재는 주로 카센타에서 주로 공기압을 보충한다. 돈이 들어가지 않고 무료로 하고 있고 삼성자동차 카센타에서 공기압을 보충한다. 또 공기압을 보충하면서 엔진오일도 교체를 해야 하는데 조만간 가까운 카센타에 가서 공기압 보충과 엔진오일도 교체를 해야겠다.
하루하루가 상당히 피곤하다. 각오하고 이직을 했지만 참 피곤한 일상이 되어간다. 전 직장에서 인간관계 때문에 이직을 했고 지금은 조금은 신경 쓰지 않은 조건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성격상 그러지 못한 것도 있다. 좀 더 참아야지 하는데 웃 하는 성질은 어쩔 수 없나보다. 맞교대 다 보니 회사에서 24시간 근무도 그렇고 비번 휴무 때도 공부를 해야 하는데 전혀 못하고 있다.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좀 더 하루 하루를 쉬면서 보내야겠다. 그래야 좀 더 편안한 마음을 가지지 않을까 한다. 일 또한 신경을 덜 쓰고 피곤하지 않은 선에서 보내야겠다. 적당히 피곤하지 않은 선에서 보내고 나이 먹고 짜증을 부리는 것도 줄여야 하지 않을까.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공부를 하면서 되도록이면 맞춰주고 살아야지 않을까. ..
필자가 가는 헤어샵이 있다. 수진역 바나헤어에 매월 가서 머리를 자른다. 바쁠때는 머리를 자르는 기간이 조금은 늘어나지만 보통은 한달이내 머리를 자른다. 필자의 머리가 반꼽슬이라서 머리가 조금만 자라도 볼품없다. 머리가 꼽슬이고 관리가 안되어 머리는 한달이내 자르려고 하고 있다. 수진역 1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으면 바나헤어가 있다. 어제 태풍이 불고 아침까지 바람이 거셌는데 지금은 바람이 불지 않고 비가 조금 왔다. 머리를 자른 후 다듬기 위해 다시 의자에 앉자있다. 머리를 자른 후 바나헤어에서 나와 사진을 찍어봤다. 다음달은 추석전에 머리를 자르면 될것 같다.